살려주자 “2백원 내놓아라”
수정 2007-04-25 00:00
입력 2007-04-25 00:00
극약 먹고 신음하던 아가씨 생떼
강양은 의사의 입회 아래 한양이 가지고 있던 8백원을 보관해두었다가 의식을 회복한 한양에게 건네주었는데 돈을 세어본 한양 『1천원이 있었는데 왜 8백원만 주느냐』고 생떼를 쓰더라고.
살려 줬더니 뭐 내놓으란다더니 그렇게 악착같은 아가씨가 약은 왜 먹어?
[선데이서울 70년 8월 30일호 제3권 35호 통권 제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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