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 정보]
수정 2007-03-29 00:00
입력 2007-03-29 00:00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객실 숙박과 태양의 서커스로 불리는 퀴담 공연 관람권 2매를 묶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퀴담 패키지는 2인 1실 기준의 객실,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3시까지 연장해준다. 가격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경우, 주중(월요일∼목요일)에는 31만 9000원이며, 주말은 29만 9000원이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주중 29만 9000원, 주말 27만 9000원이다. 모든 가격은 봉사료·세금 별도 이며, 이용시 최소 7일 전 예약해야 한다.‘퀴담 객실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110방에 한하여 객실 당 퀴담 공연 예약권 2매씩(1매당 1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02)559-7777.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적인 미를 보존한 호텔 영빈관의 야외 정원에서 예술 작품들과 더불어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도심에서 자연친화형 조경이 독특한 곳으로 이름나 있는 이곳은 가나화랑과 함께 조성한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국내·외 현대 작가들이 구성한 10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유명하다. 딜럭스 룸 1박과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의 기본 혜택이 포함된 ‘해피 타입’의 패키지와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 와인과 더불어 초콜릿 뷔페 이용권이 증정되는 ‘엔조이 타입’의 패키지,200만원 상당의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특별 패키지’ 등 3가지다. 가격은 각각 19만원,25만원,39만 9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02)2230-3310.
2007-03-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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