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네] 한가인 “일에는 프로 연애엔 젬병”
한준규 기자
수정 2007-03-15 00:00
입력 2007-03-15 00:00
성공한 여성 마유희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자란 것 없고 부족한 것 없지만 단 하나 연애만큼은 전혀 못하는 그녀가 우연히 만난 첫사랑 유준하(김정훈)와의 사랑을 제대로 풀기 위해 연애코치를 받는 동안 겪게 되는 변화가 이 드라마의 줄거리다.
그녀는 “마유희는 겉으로 보기에 마녀스러울지 모르지만 사실은 굉장히 귀여운 여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남자라면 유희 같은 여자에게 매력을 느낄 것 같다.”면서 “일도 잘하고 매력도 있는 여자가 왜 남자한테 인기가 없는 걸까. 아마도 남자가 보는 여자와 여자가 보는 여자가 달라서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드라마를 위해 바람에 흩날리던 매력적인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도도한 느낌의 쇼트커트를 선보인 한가인의 새로운 매력이 수목 드라마 시간을 평정하고 있는 ‘외과의사 봉달희’의 인기와 어떻게 비교될지 주목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7-03-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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