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2006년 하이라이트(6 라운드)] 과감했으면 잡을 수 있었다
수정 2006-10-18 00:00
입력 2006-10-18 00:00
●흑 윤성현 9단 ○백 김수용 초단
실전진행(71∼82) 흑71로 단수 친 뒤에 흑73으로 끊은 수는 중앙의 뒷맛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둔 수이다. 그러나 이 덕분에 백에게는 활로가 생겼다. 백76이 선수로 들어서 우상귀에 선수 한집이 생긴 것이다. 그러고는 백80,82로 중앙에서도 한집을 만들자 다 죽어가던 백 대마가 거뜬히 살아난 것이다.
대마가 살아나자 형세가 확 바뀌었다. 곳곳에 있는 백의 보가가 말을 하기 시작한 것. 졸지에 형세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10-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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