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2006년 하이라이트(4 라운드)] 과욕의 반발
수정 2006-09-27 00:00
입력 2006-09-27 00:00
●흑 박영훈 9단 ○백 강동윤 5단
(참고도1) 좌상귀 형태는 중급 사활문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흑1로 빠지는 수가 정수로,6까지 패가 된다.
실전진행(137∼151) 귀를 살기 전에 흑137에 먼저 붙여서 응수를 물은 수가 호착이다. 초읽기 속에서 강동윤 5단은 백138로 젖혀서 반발했는데 이 수가 과욕이었다. 흑139로 젖힌 수가 맥점으로 이하 151까지 흑은 백집을 크게 도려내며 완생하여 승세를 굳혔다.(148=▲)
(참고도2) 흑1의 붙임에는 백2로 참는 것이 정수였다. 그랬으면 흑은 A로 빠져서 귀를 패로 살리는 정도였고, 그랬으면 여전히 서로 어려운 바둑이었다.211수 끝, 흑 불계승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9-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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