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문항 60→50개로
김재천 기자
수정 2006-08-04 00:00
입력 2006-08-04 00:00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이러한 대입 제도개선 추진 내용을 담은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을 행정예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8월 말에 확정 고시키로 했다.
수능 언어 영역 문항 수를 줄이기로 한 것은 2008학년도부터 수능 9등급제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많은 문항을 출제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교육부 관계자는 “언어 문항을 줄이는 대신 탐구 영역 문항을 과목당 현재 20개에서 25개 정도로 늘리는 등 수능 각 영역 문항 수를 전반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08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수시 1학기 모집을 2009학년도 대입까지는 대학 자율로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폐지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08-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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