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1회전] 어처구니 없는 실착
수정 2006-03-14 00:00
입력 2006-03-14 00:00
●흑 홍기표 2단 ○백 이영구 4단
그러나 흑159의 착각으로 백160에 나가는 수가 성립하게 됐다. 이4단은 아마 횡재한 기분이었을 것이다.168까지 우변에서도 패가 발생했다. 상변보다 훨씬 더 크고 시급한 패싸움이다. 당연히 형세는 뒤집어졌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3-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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