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팔색조’ 박지성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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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6-02-15 00:00
입력 2006-02-15 00:00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월드스타들과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한국 유니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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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월드컵 본선 진출 8개국을 후원하는 스포츠용품사인 나이키가 14일 글로벌 유니폼 발표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마르코 브레시아노(호주), 다마스커스 비슬리(미국), 박지성(한국), 루드 반 니스텔루이(네덜란드), 아드리아누(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다도프르소(크로아티아), 자레드 보르헤티(멕시코). 베를린 EPA 특약
한국을 비롯한 월드컵 본선 진출 8개국을 후원하는 스포츠용품사인 나이키가 14일 글로벌 유니폼 발표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마르코 브레시아노(호주), 다마스커스 비슬리(미국), 박지성(한국), 루드 반 니스텔루이(네덜란드), 아드리아누(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다도프르소(크로아티아), 자레드 보르헤티(멕시코).
베를린 EPA 특약
박지성은 14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나이키가 주최한 월드컵 본선 진출 8개국 공식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한국 대표팀 새 유니폼 모델로 참가했다.

그는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루드 반 니스텔루이(네덜란드), 아드리아누(브라질) 등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무대에 오른 박지성은 “한·일 월드컵의 경험을 토대로 독일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팀이 잘 준비한다면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 설 수도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2-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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