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미인도의 대가’ 숙당 배정례 화백
임창용 기자
수정 2006-01-25 00:00
입력 2006-01-25 00:00
숙당은 도쿄 일본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운보 김기창, 월전 장우성과 함께 이당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워 미인도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충북 영동이 고향인 숙당은 의정부를 제2고향으로 삼아 1992년부터 의정부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빈소는 의정부 의료원. 발인은 25일 오전 5시. (031)828-5000.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6-01-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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