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이 맛있대] 전남 장성군 ‘산골짜기’
남기창 기자
수정 2006-01-19 00:00
입력 2006-01-19 00:00
샤부샤부가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꿩 뼈와 살코기를 함께 갈아 다진 만두와 완자가 나온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묻어난다. 샤부샤부가 나온 뒤에는 뼈에 붙은 살코기만을 발라내 양념된장과 시금치를 넣은 전골이 등장한다. 시금치의 단맛이 배어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샤부샤부 국물로 쓴 떡국은 쫄깃쫄깃하고 시원해서 포만감을 갈무리하기에 제격이다. 주인 김씨는 “음식맛은 주인의 손맛과 정성에서 나온다고 본다.”며 “꿩이나 양념류 등 재료를 직접 기르기 때문에 손님들이 믿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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