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1회전] 복잡한 바둑
수정 2006-01-04 00:00
입력 2006-01-04 00:00
●흑 유재성 3단 ○백 김대용 2단
그러나 백18로 붙여가면 우하귀도 시급하기 때문에 흑도 손을 뺄 여유는 없다. 흑19부터 24까지도 매우 드문 형태. 정석에 있는 진행이지만 우변에 흑 두점이 있을 때에 백이 이렇게 두는 수는 시도된 적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흑25로는 (참고도3) 1로 꽉 잇고 싸우고 싶은데 백4 다음 귀와 중앙 양쪽이 모두 급해지는 것이 싫어서 실전처럼 둔 것이다.
다시 선수를 잡은 백은 28을 하나 선수한 뒤에 30,32로 나와 끊는다. 복잡한 바둑이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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