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예선] 공격을 통해 판을 정리한다
수정 2005-11-10 00:00
입력 2005-11-10 00:00
●흑 옥득진 3단 ○백 이영구 4단
흑 75가 최선이지만 백은 76부터 80까지를 선수로 활용하며 또다시 포인트를 얻었다.
흑 83부터 88까지 교환한 뒤에 다음 흑은 가로 두는 정도이다. 그러나 옥 3단은 가뜩이나 불리한 상황에서 그것은 너무 느긋하다 싶어 흑 89로 응수타진을 한다. 그런데 백이 90으로 최대한 버티자 이제는 흑 가로 백 한점을 잡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가 등장한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5-11-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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