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전통의 숨결] (7)옹기(甕器)
수정 2005-09-27 07:45
입력 2005-09-27 00:00
질그릇은 진흙 만으로 만들어 구워 잿물을 입히지 않는다. 오지그릇은 질그릇에 잿물을 입혀 한번 더 구워, 윤이 나고 단단하다.
이처럼 소박하고 정겨운 옹기가 냉장고와 플라스틱 그릇의 보급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 옛멋찾기와 웰빙바람으로 옹기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 글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옹기 박물관 소장)
■ 옹기 이렇게 만들어요
2005-09-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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