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를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 생활 속에서는 다리를 한방향으로 꼬고 앉거나, 어딘가에 기대고 있지는 않은지? 한쪽 어깨를 떨어뜨리거나 등이 구부정한 흐트러진 자세로 일상을 보내며 마음까지 축 늘어져 있지는 않은지.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자세를 바로잡으면 체형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고, 노화, 만성피로, 우울증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서기, 바로 앉기, 바로 걷기를 통해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더무브먼트와 서울신문이 함께 ‘바른 자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바른 자세를 보여줄 모델은 비상을 준비중인 신인배우 윤영씨입니다.
촬영장소 호텔신라
●유연성부터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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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it & Reach Test.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굽혀 발끝과 손끝의 차이를 잰다.35㎝이상은 ‘Good!’,20∼30㎝는 ‘보통’,20㎝ 이하면 열심히 유연성을 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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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ack ROM Test. 바닥에 엎드려 상체를 위로 들어올려 턱의 높이를 잰다.30㎝ 이상이면 ‘아주 좋음’,20∼29㎝는 ‘좋음’,10∼19㎝는 ‘보통’,9㎝ 이하는 ‘나쁨’.
■ 서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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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은 약간 들고 가슴을 곧게 편다. 몸 가운데에 가상의 가로선을 만들어 양어깨, 골반, 무릎, 발이 수평이 되도록 선다. 옆모습은 귀, 어깨·골반·무릎 가운데 지점, 복숭아뼈까지 연결하는 선이 일직선을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