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참기 어려우면 전립선 질환 의심을
수정 2004-08-16 00:00
입력 2004-08-16 00:00
모두 7개 항으로 된 문항은 최근 한달을 기준으로 ▲배뇨후 시원찮은 느낌과 잔뇨감을 느꼈는가 ▲배뇨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었는가 ▲소변을 볼 때 소변줄기가 끊어진 일이 있었는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는가 ▲소변 줄기가 약하다고 느낀 경우가 있었는가 ▲소변을 볼 때 금방 나오지 않아 힘을 줘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가라는 6개 항목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0점),‘5회중 1회 이하’(1점),‘2회중 1회 이하’(2점),‘절반 정도’(3점),‘절반 이상’(4점),‘거의 항상’(5점)으로 나눠 배점한다.마지막 항목 ▲밤에 잠을 자다 소변을 보기 위해 몇번이나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에는 1∼5회로 나눠 각 항목마다 1∼5점을 배점한다.
이렇게 해서 7개 항을 합산한 점수가 0∼7점이면 정상이거나 가벼운 정도,8∼19점은 중등도의 증세에 해당하며,20∼35점은 중증이라고 분류한다.증세가 중등도 이상이면 병원을 찾아 암 등 원인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 박사는 “현실적 위험은 차치하고라도 전립선 비대증은 삶의 품격과도 직접 관련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노후를 쾌적하고 자신있게 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4-08-1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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