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무기여 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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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28 00:00
입력 2004-05-28 00:00
|방콕 연합|딸을 성폭행하려 한 40대 중반의 말레이시아 남성에게 45년 징역형이 선고됐다.18일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형사법원은 자기 집에서 14살 된 친딸을 세차례나 성폭행하려 한 40대 중반의 남성에게 45년 징역형과 함께 곤장 9대를 치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 남성이 딸에 대해 3번 성폭행을 기도했기 때문에 한번에 15년 징역형과 곤장 3대씩 모두 45년형과 곤장 9대를 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의 친딸 성폭행 미수 사실은 딸이 직접 지난달 말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드러났다.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지난 4일 이 남성을 체포했다.

이날 판결을 내린 여성 판사는 보호자인 아버지가 친자식에 대한 성폭행 기도범으로 돌변했다고 개탄하면서 경찰에 아버지의 성폭행 기도 사실을 신고한 딸의 용기가 가상하다고 칭찬했다.
2004-05-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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