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어~
수정 2004-04-02 00:00
입력 2004-04-02 00:00
장씨는 이날 오전 1시25분쯤 노원구 한 아파트 앞에서 외출한 부인을 기다리다 때마침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러 온 문모(21·대학생)씨를 부인과 함께 있는 것으로 오인,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아내와 소주를 나눠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자다 보니 아내가 없어져 찾으러 나갔다가 마침 근처를 지나던 문씨 여자친구의 옆 모습과 목소리가 아내와 너무 비슷해 문씨가 아내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때 아닌 봉변을 당한 문씨는 장씨의 사과를 받고 귀가했다.˝
2004-04-02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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