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플러스/천용택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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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03 00:00
입력 2004-02-03 00:00
열린우리당 천용택 의원은 2일 “새로운 역사 흐름에 따라서 17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 국민은 정치권의 개혁,더 나아가 판갈이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참신한 비전을 제시할 개혁적 인물들에게 길을 터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국민의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한 우리당 소속 전남지역의 유일한 현역의원이다.이로써 불출마 의사를 밝힌 우리당 현역 의원은 비리혐의로 탈당한 송영진(충남 당진) 의원을 포함해 설송웅,이창복,송석찬,이원성 의원에 이어 6명으로 늘어났다.
2004-02-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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