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강사’ 정효찬씨 모교 복귀
수정 2004-01-28 00:00
입력 2004-01-28 00:00
정씨는 지난 2002년 기말고사에 ‘성공률 100%인 키스법은?’ 등의 엽기성 문제를 출제해 경북대에서 쫓겨(?)난 지 1년 만에 모교에서 강의를 맡게 됐다.정씨는 경북대에서 강의를 그만둔 후 한양대에 스카우트돼 지난 1년간 자신의 전공인 미술(조각)과는 다른 창의력 향상 수업인 ‘유쾌한 이노베이션’이란 강의를 맡아왔다.
정씨는 한양대에서도 학생들에게 ‘희망점수’,‘예상점수’,‘양심점수’ 등을 시험 답안지에 쓰게 해 화제를 모았다. 정씨는 지난해 말 경북대 기말고사 시험 파문을 다룬 ‘백설공주를 죽이시오’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4-01-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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