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출두할것”/최대표 보고만 받아
수정 2004-01-26 00:00
입력 2004-01-26 00:00
당초 검찰은 서 전 대표를 27일 오전 10시 공개 소환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서 의원 본인이 하루 앞당겨 달라고 요청해 소환일이 26일로 재조정됐다고 한다.
한편 서 전 대표의 소환에 대해 당 지도부는 일단 지켜보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최병렬 대표는 서 전 대표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고받고는 “아무 응답이 없었다.”고 박진 대변인이 전했다.
홍준표 전략기획위원장도 “야당이 무슨힘이 있나.조사받으라면 받을 수밖에….”라고 말을 흐렸다.
이지운기자 jj@
2004-01-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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