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일본의 4년제 국립대 83개교 가운데 80개교가 올봄 입시부터 재일 조선학교 출신 학생에게도 수험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또 아직까지 방침을 정하지 못한 도야마대와 도쿄의대 치과대 등 2개교는 수험자격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그러나 나머지 1개교인 도쿄공업대학은 조선학교 출신 학생에게 수험자격 인정신청서를 내도록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2004-0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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