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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1-10 00:00
입력 2004-01-10 00:00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불법대선자금 조성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일 전 사무총장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국민기만행위다.부패원조정당다운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발상으로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이 8일 발표한 ‘방탄국회 좌시하지 않겠다.’는 논평에서-
2004-0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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