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산자 물가 5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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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1-07 00:00
입력 2004-01-07 00:00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생산자물가(도매물가)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3년 연간 및 12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연간 생산자물가는 전년보다 2.2%가 올라 외환위기 때인 1998년(1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04-01-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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