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플러스/유로화 강세… 1.25弗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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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2-30 00:00
입력 2003-12-30 00:00
|베를린 연합|유로화의 대 달러 환율이 29일 유로화 도입 이후 처음으로 1.25달러 선을 돌파했다.유로화는 런던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종전 기록인 1.2469달러를 넘어선 뒤 정오쯤에는 1유로당 1.2510달러로 치솟았다.

달러 약세가 지속되자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권 성장 및 인플레 전망을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로화 강세는 수입가격 하락으로 물가억제 측면이 있지만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켜 경제회복에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ECB는 유로화 환율이 1.30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면 시장에 개입할 것임을 시사해 왔다.
2003-12-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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