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부수 10만부 부풀려 광고 공정위, 포커스에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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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2-25 00:00
입력 2003-12-25 00:00
지하철 무료신문의 인기몰이에는 ‘거품’이 끼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발행부수를 부풀려 광고한 ㈜더데일리포커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무료일간지 ‘포커스’를 발행하는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수도권 발행부수가 53만 1000부라고 자사 신문에 광고했으나 실제 발행부수는 43만 1600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경남 지역 발행부수도 실제(5만부)보다 2.5배 많은 13만부로 부풀렸다.

안미현기자 hyun@
2003-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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