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연말성과급등 400% 지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12-16 00:00
입력 2003-12-16 00:00
현대·기아차 직원들은 올 연말도 즐겁다.올 추석에 이어 두번째로 두툼한 월급봉투를 받는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치 급여는 모두 400%에 이른다.직원들은 사상 최대 이익을 낸 대가로 특별 성과급 200%를 받는다.여기에 두달마다 받는 상여금 100%가 추가된다.월정 급여도 물론 있다.

따라서 지난 4월에 들어온 신입사원의 월 급여는 128만원.특별성과급과 상여금을 합치면 512만여원에 이른다.비록 초년생이지만 웬만한 회사의 중견간부에 못지 않다.

앞서 현대차 직원들은 지난 추석을 전후해 파업 타결금에 격려금,급여,상여금,귀향비 등을 받았다.입사 5개월도 채 안된 신입사원이 그 달에 받은 총액은 469만원이나 된다.기아차도 마찬가지다.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은 연말에 510만 9600원 정도를 받는다.기본급 127만 7400원에 특별성과급 200%와 상여금 100%를 합친 금액이다.지난 추석 때는 435만원을 받았다.

박대출기자
2003-12-1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