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랑 나누기 ‘훈훈’/사랑의 쌀·김장담그기등 자치구 이웃돕기 잇따라
수정 2003-12-16 00:00
입력 2003-12-16 00:00
17일 오전 9시30분 강북구 우이공원내 라이브카페 ‘386친구들’에서는 소외된 시민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이 열린다.수익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삶터인 수유4동 ‘행복한 사람들의 집’에서 생활하는 8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쓰인다.
이 자리는 강북구의회 정상채(45)의원의 제안을 바르게살기운동 수유4동 위원회가 받아들여 마련됐다.990-9110.
동대문구 장안3동 경륜·경정사업장은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350만원어치의 물품을 내놓기로 했다.이날 70명의 주민들에게 쌀 20㎏과 배추 10㎏,김 1박스 등을 전달한다.2127-4704.
강북구의 여성단체 ‘녹색 삶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은 오는 23일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이웃산타 활동’을 펼친다.이웃산타 활동이란 지역의 이웃들이 ‘산타’와 ‘루돌프 사슴’(차량지원 봉사자)이 돼 직접 준비한 선물을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올해는 저소득 맞벌이,편부모,할머니와 사는 어린이 등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8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903-6604.
자치구들은 내년 2월까지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동전 모으기’ ‘김장 담가주기’ 등 50개 사업을 펼친다.
이동구 송한수기자 yidonggu@
2003-12-1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