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 “대선자금 특검 국민이 용납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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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2-11 00:00
입력 2003-12-11 00:00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한나라당이 대선자금 수사를 위한 특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수석은 “지금은 지난번(대통령 측근비리 특검)과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언제는 검찰을 최고 실세라고 하더니 자기들(한나라당)이 불리하니까 ‘짜고 한다.’는 얘기를 한다.”고 비난했다.한편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 수수방식에 대해 ‘배춧잎 차떼기’라고 표현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2003-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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