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역선발 비율 확정 인문40% - 경영·법대 20%씩
수정 2003-12-09 00:00
입력 2003-12-09 00:00
다양성과 창의력을 갖춘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용되는 ‘지역균형선발 방식’은 학교별로 고교장 추천을 받은 재학생 3명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1단계 학생부 교과성적(80%)과 2단계 서류평가(10%),면접(10%)을 거쳐 선발된다.
이날 발표된 전형 비율에 따르면 인문대는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지역균형선발제로만 전체 정원의 40%를 뽑아 전체 모집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지역균형으로 선발한다.
또 지역균형 선발 비율을 놓고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렸던 경영대와 법대도 각각 정원의 20%씩을 지역균형 방식으로 뽑기로 결정했다.경영대는 당초 15%선을 학교측에 제시했으나 학교본부와 조율을 거쳐 20%로 확정했다.
또 지난 7월 잠정 발표 당시 지역균형선발로 15%를 뽑겠다고 밝힌 약대도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했다.
사회대와 자연대,의대,수의대,공대,농생대 등은 기존에 발표된대로 전체정원의 20%를 지역균형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
인문대는 불문,독문,노문 등 6개학과의 전공예약제 모집인원을 지역균형 방식에 포함시켜 선발키로 했으며,공대는 건축공학과 산업공학과,원자핵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 등 4개과의 전공 예약제 인원 일부를 지역 균형 방식에 포함했다.
이유종기자 bell@
2003-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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