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가 여성종사자 급감/안마시술소·휴게텔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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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22 00:00
입력 2003-11-22 00:00
전국 윤락밀집지역과 외국인 전용업소 수와 여성종사자들이 1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그러나 이는 업소와 종사자가 점차 사라진다기보다 다른 업소로 형태가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경찰청 방범국은 21일 지난해 말 서울 영등포 등 전국 윤락가 10곳에 있는 윤락업소와 여성종사자는 640곳,2416명이었으나,지난 10월에는 540곳,2064명으로 각각 15.6%,14.5%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 이태원 등 전국 8곳의 외국인 전용업소 밀집지역도 지난해말 66곳에서 362명이 일했으나,지난 10월 현재 53곳에서 225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각 19.7%,37.8% 감소했다.

경찰청 방범국 관계자는 전통적인 윤락가가 축소되는 대신 휴게텔과 이발소,안마시술소 등 다른 윤락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3-11-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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