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농구 토토’ 4만1119배 배당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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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21 00:00
입력 2003-11-21 00:00
프로농구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에서 역대 최고 배당이 나왔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는 19일 벌어진 오리온스-삼성,SBS-LG,SK-TG 등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첫 회차 농구토토 스페셜에서 1등 당첨자가 모두 5명 나와 베팅금액의 4만 1119배인 4111만 9000원씩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배당률은 스포츠토토 사상 최고 배당이고 경마,경륜,경정에서도 없었던 기록이다.
2003-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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