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리모델링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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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06 00:00
입력 2003-11-06 00:00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가 대형 공사나 아파트 CM사업의 경험을 살려 재건축·리모델링 CM사업에 진출한다.

한미파슨스는 재건축·리모델링조합이 CM 서비스를 활용하면 재건축 시공 및 행정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전문가들이 대신 수행해 주게 되므로 공기와 비용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CM은 전문가집단이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사업의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는 기법이다.



김종훈 대표는 “서울 강남지역의 5∼6개 조합과 리모델링 CM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곧 재건축·리모델링 CM사업 진출의 성과가 눈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2003-11-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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