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大 “기업 지적자산 연구”/‘제조경영 센터’ 연내 발족키로 도요타 생산방식등 세계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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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05 00:00
입력 2003-11-05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도쿄대학이 도요타 등 명문 기업의 지적 자산을 연구할 ‘제조경영 센터’를 연내에 발족시킨다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대기업에서 약 30명을 ‘특임 교수’‘특임 연구원’으로 기용할 이 센터는 5년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도요타 생산 방식 등 일본 제조업의 독특한 지적 자산을 공동으로 분석,연구 성과를 세계에 발신한다는 계획.도쿄대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기술이나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산·학 연계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생산현장을 철저히 연구할 수 있는 터전을 요구해 온 도쿄대측과 자사 기술을 학술적으로 분석해 세계적으로 발표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요망이 합치된 이 센터에는 5년간 6억엔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요타 생산방식이란

재고를 극력 억제해 부품이나 재료가 필요한 때 필요한 양만큼 생산해 최대한 낭비를 줄이는 시스템.일본을 대표하는 생산 방식으로 유명하다.도요타를 움직이는 ‘핵심 소프트’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타기업 등이 간단히 흉내내기 힘들어 미·일 경제학자들사이에 연구 테마가 되고 있다.

marry01@
2003-11-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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