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中인민해방군 20만 감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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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04 00:00
입력 2003-11-04 00:00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 인민해방군이 정예화와 정보화를 목표로 20만 감군에 착수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3일 보도했다.

인민해방군 총참모부는 이미 일부 부대의 간소화 개편 작업에 들어갔고 간소화되는 부대의 사병과 장교들의 제대를 위한 규정을 만들었다.

오는 2005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 이번 제3차 감군 계획에 따르면,간소화 개편되는 부대의 경우 의무 복무 연한을 채우치 못한 장병들도 전문 기술인력을 제외하고는 이번 겨울부터 모두 퇴역 대상이 된다.
2003-11-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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