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116세 日할머니 사망
수정 2003-11-01 00:00
입력 2003-11-01 00:00
1887년생인 홍고 할머니는 1995년까지 세계 최장수 기록을 갖고 있던 고 이즈미 지게치요(泉重千代·1986년 120세 237일을 일기로 사망) 할머니와 같은 고향인 가고시마현 도쿠노시마(德島)에서 태어났다.
4남3녀를 둔 홍고 할머니는 가고시마 특산품인 흑설탕과 소주를 매우 좋아했으며 생전에 “젊어서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면서 몸을 단련한 것이 장수비결”이라고 말했었다.
홍고 할머니는 1999년 당시 일본 최고령이었던 이시자키 덴조(石崎傳藏)씨가 112세로 사망한 후 일본 최고령자가 됐으며 지난해 3월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됐다.
2003-1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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