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아들 대학에 1억 기부
수정 2003-10-27 00:00
입력 2003-10-27 00:00
26일 충남대학교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감진성(57)씨가 장학금 기탁 뜻을 전달해 왔으며,27일 기탁증여식을 갖는다.감씨의 아들 민호씨는 지난 94년 이 학교 수학과에 입학,2001년 졸업한 뒤 식품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돕다 지난 7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로로 숨졌다.
대학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학금 운영은 수학과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3-10-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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