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5P 폭락
수정 2003-10-24 00:00
입력 2003-10-24 00:00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54.46엔(5.09%) 떨어진 1만 335.16엔을 기록했다.이같은 하락폭은 9·11테러 발생 다음날인 2001년 9월12일 이후 최대이다.
서울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도 기관투자자들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25.14포인트(3.22%)가 급락,754.14로 마감했다.전날 발표된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이 부진,미국 주가가 하락한 데다 이날 일본 주가도 급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선·현물시장에서 차익거래를 통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기관이 프로그램 순매도 2652억원을 포함, 370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64억원, 117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52포인트(3.20%) 떨어진 45.90으로 마감,지난달 22일(2.34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의 폭락세는 일시적이며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1만 200엔선에서 지지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4.35%로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오른 1184.4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10-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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