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4도
수정 2003-10-23 00:00
입력 2003-10-23 00:00
기상청은 22일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고 있던 기압골이 지나간 뒤 차가운 공기를 품은 대륙성 고기압이 밀려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면서 “추위가 계속되다 주말부터 점차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역은 흐리고 아침 한때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4도,수원 2도,대전 4도,춘천 2도,전주 4도,광주 5도,대구 5도,부산 7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3-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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