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굶주리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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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22 00:00
입력 2003-10-22 00:00
/프랜시스 라페 등 지음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국가들은 2억 1300만명이 만성 영양실조 상태에 빠져 있지만 식량을 계속 수출하고 있다.기근 지역으로 잘 알려진 서아프리카의 사헬(Sahel)지역 국가들은 심지어 가뭄이 극심했던 기간에도 식량 순수출국이었다.미국의 ‘식량과 발전정책 연구소’ 연구원인 저자들은 굶주림은 식량부족이 원인이 아니며 우리 자신이 식량에 관한 주체적 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소수 거대자본이 식량을 통제하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 생겨났다고 지적한다.이 책은 거대하고 복잡한 식량문제에 관한 ‘신화’의 허구성을 파헤친다.1만 2000원.
2003-10-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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