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러스 / 최순영씨 은닉재산 30억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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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22 00:00
입력 2003-10-22 00:00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7일 최순영(崔淳永)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홍콩에 숨겨둔 미화예금 266만 달러(약 30억원)를 찾아내 환수했다고 21일 밝혔다.예보는 지난해 12월 최 전회장이 홍콩 은행에서 거액의 예금을 인출하려 한다는 정보가 ‘금융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접수됨에 따라 현지 관계기관과 정밀조사를 실시,홍콩법 절차를 통해 은닉재산을 환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최 전 회장은 다른 사람 명의로 은행 계좌(차명계좌)를 튼 뒤 거액의 예금을 숨겨놨던 것으로 드러났다.최 전회장은 신동아그룹 계열사인 대한생명의 부실을 초래,3조 55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하고 불법대출 및 외화 밀반출을 한 혐의 등으로 현재 재판에 계류중이다.
2003-10-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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