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학상 박영근 시인
수정 2003-10-22 00:00
입력 2003-10-22 00:00
수상작은 지난해 창비사에서 출간된 ‘저 꽃이 불편하다’.시인 백석의 작품세계를 기리는 이 상의 심사위원들은 “세계의 고통과 자신의 고통을 동시에 맨몸으로 감내하는 치열한 고투를 통해 지난 시대의 이념적 좌절을 넘어서는 감동적인 아름다움에 도달했다.”고 평했다.시상식은 새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2003-10-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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