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석유대금 유로로 검토”달러화 추가약세 작용 가능성
수정 2003-10-11 00:00
입력 2003-10-11 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는 앞으로 유로로 석유값을 지불받는 것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결제통화를 유로화로 대체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가치하락을 심화시키고 유로 강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한다.
강혜승기자
2003-10-1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