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49억’ 두달만에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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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08 00:00
입력 2003-10-08 00:00
두달이 넘도록 로또 1등 당첨금 149억원을 찾아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33회 당첨자가 지난달 15일 뒤늦게 돈을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도에 사는 30대 초반의 이 당첨자는 지난 7월 19일 추첨후 58일만에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사옥에 나타나 신분을 밝힌 뒤 당첨금을 받아갔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당첨자는 구입한 로또 복권을 책갈피에 끼워두고 잊고 있다가 복권주인을 찾는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10-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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