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수도권 선천성 기형아 100명당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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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07 00:00
입력 2003-10-07 00:00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기형아가 태어나는 비율은 신생아 100명당 1.8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의대 양재혁 교수팀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을 받아 지난 99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대병원과 일산제일병원 등 서울·경기 10개 병원에서 실시된 8만 6622건의 분만을 분석한 결과 1.8%인 1537건이 선천성 기형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결과 선천성 기형은 1만명 출산당 ▲구순열(언청이) 10.3명 ▲신장 기형 7.6명 ▲횡격막 탈장 4.8명 ▲수두증 3.6명 순으로 많았다.
2003-10-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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