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완벽한 변화 완벽한 변화
기자
수정 2003-10-03 00:00
입력 2003-10-03 00:00
물건만이 아니라 머릿속 생각도 한번 버려 보면 어떨까.살아오는 동안 한번도 바꾼 적이 없는 삶의 목표,가치관,생활 방식.한번도 떠나 본 적이 없는 삶터,인적(人的) 그물망….이런 것들을 떠나 본다면 뭔가 새로운 것이 보이지 않을까.감춰진 ‘참 나’의 모습도 나타나지 않을까.삶의 또 다른 향기를 맡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것들은 사 갈 사람이 없다고? 그러나 이런 것들은 새로 바꾸는 데 돈도 안 들지 않는가.계절이 바뀌는 시기,변화를 꿈꾸는 건 무죄다.
신연숙 논설위원@
2003-10-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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