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성과관리제’ 내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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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02 00:00
입력 2003-10-02 00:00
청와대는 일부 장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부터 ‘장관 성과관리제’를 시행할 방침이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일 “일부 국무위원들이 장관평가제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객관성과 역량평가 등 문제점을 보완한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게 청와대의 생각”이라며 “현재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장관들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객관성과 역량평가가 부적절하고,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또 다른 핵심 관계자는 “처음부터 완벽한 제도는 있을 수 없다.”면서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처럼 평가를 한다는 것은 세계적인 조류가 아니냐.”고 반문했다.일부 장관들의 반발과 거부감에도 불구하고,문제점을 보완한 뒤 시행하겠다는 뜻이다.

곽태헌기자 tiger@
2003-10-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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