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크레인 내년 2월까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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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9-30 00:00
입력 2003-09-30 00:00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자성대부두의 컨테이너 크레인들이 늦어도 내년 2월 중순까지 완전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에 따르면 본사인 허치슨 포트 홀딩스가 태풍으로 전복된 부산항 크레인 2기를 새 크레인으로 긴급 교체하는 동시에 신규 크레인 1기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궤도를 이탈한 3기의 크레인도 긴급보수를 통해 2기는 이달 안에,나머지 1기는 3주내에 정상화할 계획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도 지난 27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현재 제작중인 크레인 3기를 구매하기로 가계약을 맺었다.

이 크레인은 트윈스프레더(Twin Spreader)를 갖추고 20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사양으로 최대 풍속 초속 50m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3-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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