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부업관련 이메일 피해 많아
수정 2003-09-30 00:00
입력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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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글을 읽어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궤변이거나 근거와 검증 없이 떠벌이는 시골장날 약장수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전통적인 근로기풍을 저해한다는 것은 별도로 치고라도 그 선전주체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수익성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채 사이버 회원가입만을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특히 보는 이들의 신상정보를 요구하고 유혹하여 이에 따른 또 다른 피해사례들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상의 쉽게 돈버는 회원 모집은 결국 건강한 상식을 가진 네티즌들의 판단에 달렸다.쉽게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군가의 온당한 몫을 자기 몫으로 힘들이지 않고 가로채거나 속이는 방법 중 하나임이 분명할 것이다.
김경한<가평경찰서 정보통신계 경장>
2003-09-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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