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공개SW사용 확대/정통부, 지자체·대학등 시범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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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9-27 00:00
입력 2003-09-27 00:00
정부 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대학에서 사용 중인 MS 윈도,오피스,오라클,익스플로러 등의 상용 소프트 웨어가 연차적으로 리눅스,모질라 등 공개 소프트 웨어로 교체된다.정보통신부는 우선 다음 달부터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협회,희망하는 지자체와 대학 각 1곳 등 4개 공공기관의 데스크 톱과 서버에 있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2005년 이후에는 중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개 소프트 웨어 사용 기관을 확대하고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전환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정통부는 2007년까지 국내 데스크 톱 20%,서버 30%를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교체,연간 37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의 안전 및 호환성을 더욱 확고하게 할 계획이다.또 현재 은행 및 공공기관의 웹사이트가 MS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돼 공개 소프트 웨어인 모질라를 사용할 경우 인터넷 뱅킹,전자정부 로그인이 안되는 문제도 금융감독위,행정자치부 등과 협의를 거쳐 전면 개선키로했다.



정통부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자치단체에 6억원,대학에 4억원을 지원하며 관심있는 자치단체와 대학은 다음달 10일까지 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 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기홍기자 hong@
2003-09-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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