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은 봉사하는 ‘천사데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9-25 00:00
입력 2003-09-25 00:00
‘10월4일을 전 국민이 봉사하는 천사데이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공지태·46·동두천 낙원교회 목사)는 다음달 4일을 ‘천사 데이’로 선포하고 동두천,일산,미국 켄터키시티 등 3곳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천사마라톤,자선 축구경기,자선 바자회,자원봉사활동,구족(口足)화가 전시회,천사콘서트 등이 열린다.

또 고양 일산 호수초등학교에서 가족 행진과 축하콘서트가,미국 켄터키시티에서는 한인회가 중심이 돼 1.4마일을 달리는 천사마라톤대회가 각각 개최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희망의 집 만들기,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보일러 점검등 각종 봉사활동이 진행된다.마라톤 참가비등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환자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동두천 연합
2003-09-2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